공간에 대한 소개다.
어느 정도의 정체성은 가지고 싶어서 "소개"라는 제목의 글로 나와 이 공간에 대한 소개를 해본다. 주기적으로 수정될 글이 될지도 모르겠다.
1. 이 공간의 정체는?
이 블로그의 정체는 개발 블로그다.
2. 이 공간의 목적은?
한 마디로 말하면 "기록"이 목적이다.
우선 나의 학습 내용을 기록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기록하지 않으면 날아가 버리니까.
내 생각에 대한 기록도 하고 싶다. 책을 읽고 든 생각이라든가, 무언가 멋진 것을 보고 든 생각이라든가.
그러다 보면 기록하는 실력도 늘지 않을까!
바로 위의 질문에서 이 공간의 정체가 개발 블로그라고 하긴 했지만, 내가 워낙 이것저것 좋아하다 보니 뾰족한 방향성을 가진 블로그는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 방향이 조금 두루뭉술해진다고 해도 이 블로그가 나라는 사람을 설명해 줄 수 있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다. 개발 분야 학습 내용만으로는 나를 설명하지 못할 테니까.
앞으로 이 공간에서 나만의 콘텐츠들이 쌓여 나갈 생각을 하니 설렌다!
3. 왜 "넓은 공간"인가?
말 그대로 "넓은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 책에서 "깊이의 전제는 넓이"라는 말을 인상 깊이 읽은 적이 있다. 그래서 나도 우선은 깊이보단 넓이를 추구하려고 한다. 이 공간은 나를 설명하는 공간이니 이름도 "넓은 공간"으로 지어봤다. 나중에는 "깊고 넓은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