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협업을 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브랜치 전략들 중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Git Flow 전략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
우선 브랜치 전략이란 여러 개발자가 하나의 저장소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저장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워크플로우다. 브랜치 전략이 없다면 어떤 브랜치가 최신 브랜치인지, 어디에 push를 해야 하는지, 어떤 브랜치를 끌어와서 개발을 시작해야 하는지 등 여러 혼선이 일어날 수 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브랜치 전략 두 가지로는 Git Flow 전략과 GitHub Flow 전략이 있다.
Git Flow 전략은 Vincent Driessen이 제시한 브랜치 전략이다. 아래 링크에서 그가 쓴 글을 확인해볼 수 있다.
A successful Git branching model
In this post I present a Git branching strategy for developing and releasing software as I’ve used it in many of my projects, and which has turned out to be very successful.
nvie.com
Git flow에는 다섯 가지 종류의 브랜치가 존재한다.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항상 유지되는 브랜치로는
1. Master: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는 코드를 모아두는 브랜치.
2. Develop: 다음 출시 버전 개발을 위한 브랜치
필요할 때마다 생성되고 역할을 다하면 삭제되는 Supporting 브랜치로는
3. Feature: 하나의 기능을 개발하기 위한 브랜치
4. Release: 소프트웨어 배포를 준비하는 브랜치
5. Hotix: 이미 배포된 버전에서 발생한 버그를 수정하는 브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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